방송인 전현무.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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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SM C&C는 전현무가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는 “3일 실시한 총 4번의 신속항원(자가키트) 검사에서 3번의 음성 결과를 확인했지만, 마지막 검사 결과를 통해 양성을 의심하게 됐다”며 “이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2차 예방접종(모더나)을 완료했고,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왔다”며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들은 모두 취소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나 혼자 산다’, MBN ‘국대는 국대다’, tvN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 6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전현무는 이날 오후 진행하는 전참시 녹화에 빠졌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은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양세형 역시 전참시 녹화에 불참했다. 양세형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날 자가격리가 끝났지만, 선제 방역 차원에서 전참시 녹화에서 빠졌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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