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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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이 대표는 광주 무등산 서석대에 오른 뒤 해돋이를 보고 "이번 대선에서 우리 윤석열 후보가 20% 이상 득표해 많은 지지를 받아 지역 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20·30세대가 저희에게 2021년부터 많은 지지를 준 것처럼 2022년에도 저희는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하겠다"며 "특히 호남과 광주, 전남, 전북에서 조금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 저희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렇게 하기 위해 조금 더 낮은 자세로 다가서겠다는 의지로 오늘 무등산을 등반했다"며 "이틀 뒤에는 다도해 섬을 돌면서 호남 주민들께 진정성을 알리고 공약도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서석대에서 '호남의 힘으로 정권교체'라는 플래카드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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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지금까지 보수정당 정치인들은 호남에 와서 5·18 행보 정도로 국한했었는데 저희는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호남 구석구석을 돌면서 호남에 대한 진심을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보일 수 있게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해돋이 뒤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호남이 2022년 정치개혁의 선두에 서서 3월 9일 개표방송에서 많은 국민들을놀라게 해주시고 호남은 텃밭이라는 타성에 젖은 민주당이 두려워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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