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황상무 국민의힘 선대본부 언론전략기획단장은 JTBC와의 통화에서 "4자 토론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국민의힘을 제외한 3당과 방송사 간 진행된 사전 룰 협의에 대해서도 "모두 수용한다"고 했습니다.
황 단장은 "국민의힘이 협상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주제나 발언 순서 등이 비교적 공정하게 정해져 있어 전폭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협상도 현재로써 필요하지 않는단 입장입니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도 오늘(1일) 기자들을 만나 "4자 토론에 대한 실무협상은 더 안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4자 토론은 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희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