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워담고 싶은 말은...." 오늘 6시 뉴스룸

"조국 사태 등 이중 잣대로 국민 실망"

오늘 저녁 6시 JTBC 뉴스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이 후보는 대선을 한 달 정도 앞둔 현재 상황에 대해 "정권 심판론이 강한 상황"이라며 "촛불 혁명 뒤에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정권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아픈 측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이 당선 되어 만드는 정부는 지금의 정부와 뿌리는 같을지라도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정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만난 한민용 앵커. [JTBC]

현 정부에 대해서는 "이중 잣대의 의심을 사는 일들이 쌓여 실망을 드렸다"라며 "인사 문제나 조국 사태에서 그런 경향을 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 했던 발언 중 주워 담고 싶은 발언도 언급했습니다.

조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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