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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윤석열 사흘째 '양자토론' 룰 협상…입장차 좁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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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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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은 오늘(30일)도 '양자토론' 룰 협상을 이어갑니다. 협상만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 관련 룰 협상을 벌입니다.

양측은 내일 예정된 토론의 세부 규칙을 놓고 실무 협상을 벌였지만, 토론 방식을 놓고 거리를 좁히지 못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정치, 경제, 도덕성 등 주제를 나눠 국정 전반을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협상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면, 토론의 최종 개최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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