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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옥중 서간집 4주 연속 1위... ‘윤석열 X파일’ 예약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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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간집이 4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넷 판매량 집계에서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펴낸 ‘윤석열 X파일’이 주간 1위에 올랐다.

조선일보

/교보문고


29일 교보문고 1월 넷째 주(22~28일) 종합 주간 베스트 순위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이 수감 동안 지지자와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1위에 올랐다. 책은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정리해 제작한 것이다.

김호연 작가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2위에 올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그의 친형 고(故) 이재선씨의 갈등이 담긴 책 ‘굿바이, 이재명’은 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순이었다.

영업점 판매분을 포함하지 않은 ‘인터넷 주간 베스트’에는 ‘윤석열 X파일’이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친여(親與) 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서 “검찰공화국을 꿈꾸는 윤석열 탐사 리포트”라는 주제로 쓴 책이다. 설 연휴가 지난 내달 4일 발간되는 이 책은 예약 판매만으로 1위에 올랐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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