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폴더블폰 부품인 메탈 플레이트를 개발한 파인테크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64%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반등이 시작된 지난 21일 1만750원에 비하면 26.98% 상승한 수치다. 키움증권은 2021년 파인테크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폴더플폰 판매량 증가에 따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4%, 209% 상승한 3628억원, 3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더블폰을 접었다 펼 수 있게 해주는 핵심 부품 힌지를 독점 공급하는 KH바텍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4.09% 오른 2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1일에 비하면 주가는 24.48%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KH바텍의 올해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9%, 119.5% 상승한 5423억원, 572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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