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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엔오엔,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 2천300만 상당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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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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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약가정 위해 사용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생활바이오 전문기업 ㈜엔오엔(대표 유수영)는 27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 2천300만 원 상당의 가정용 소독제(1천개)와 냉장고용 소독제(1천개), 뿌리는 소독제(500개)를 후원했다.

유수영 ㈜엔오엔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물품이지만 지역의 취약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오엔은 2013년 국내 최초 농도제어기술을 이용한 생활용 이산화염소 기체 살균, 소독제를 만든 전문기업으로 이번 지원물품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소독제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독제는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운영법인 '평화의 마을'이 지향하는 생명, 평화 정신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말을 귀하게 듣고 함께 지역 복지 공동체를 실천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새로운 복지세상을 꿈꾸며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노래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이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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