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쇼코리아, 최첨단 드론 한자리에 |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 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원주시는 학계와 관련 기업 대표 등 10명으로 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용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원주시 드론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환경적 분석을 통한 원주시만의 특성화된 전략의 필요성과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방향성 등이 제시됐다.
원주지역은 원주천과 매지저수지, 양궁장 등 3곳이 올해 2월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7월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관련 사항이 고시됐다.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적인 계획을 수립, 실행해 앞으로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원주시가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