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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초록마을,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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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친환경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녹색성장에 대한 가치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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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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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초록마을은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3곳과 19개사(유통사, 카드사, 은행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는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에 기업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녹색소비의 대표적인 제도적 기반인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소비자단체와 유통사, 카드사 및 은행사가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됨에 따라, 녹색제품 공급과 수요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고 소비자들이 생활밀착형 환경표지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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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장관은 "녹색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특히 미래 주류 소비세대인 MZ세대가 탄소중립과 녹색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협약기관들과 함께 녹색소비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마을은 2011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이후 녹색매장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유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녹색매장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친환경 생활 확산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초록마을 김준규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은 친환경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지키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친환경 녹색 성장에 대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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