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6만7000달러대 진입...이더리움과 나란히 ‘사상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모습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대에 진입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9일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27% 오른 6만7514.8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지난달 20일 6만6924.38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일 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달 말 거래를 시작한 프로셰어스비트코인스트래티지ETF는 8일(현지시간) 10.95% 폭등했다.

이더리움도 이날 4822.36달러까지 올라가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상승 배경에는 이렇다 할 만한 특정 이유는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최근 이들 코인에 대한 시장 전망이 상당히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투데이/김나은 기자 (better68@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