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40대 택시기사가 술에 취한 20대 승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앞니가 부러질 정도로 크게 다쳤는데, 패륜과 다름없는 폭언에 깊은 마음의 상처까지 입었다고 합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 앞.
[택시기사 : 다 왔어요. 다 왔어요. 다 왔다고요.]
술에 취해 잠들었던 승객, 다짜고짜 욕부터 퍼붓습니다.
[승객 : 알았다고요. (내리셔야죠.) XX 짜증 나게 하네 진짜. 알았다고 XX!]
택시기사가 요금을 내라고 하자,
[승객 : 내려 보라면 내려 봐. XXXX야. 말 안 들어?]
도로에서 한동안 말다툼을 벌이던 승객, 기사를 밀치더니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릅니다.
무차별 폭행에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자 폭언을 쏟아 냅니다.
한 40대 택시기사가 술에 취한 20대 승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앞니가 부러질 정도로 크게 다쳤는데, 패륜과 다름없는 폭언에 깊은 마음의 상처까지 입었다고 합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 앞.
[택시기사 : 다 왔어요. 다 왔어요. 다 왔다고요.]
술에 취해 잠들었던 승객, 다짜고짜 욕부터 퍼붓습니다.
[승객 : 알았다고요. (내리셔야죠.) XX 짜증 나게 하네 진짜. 알았다고 XX!]
택시기사가 요금을 내라고 하자,
[승객 : 내려 보라면 내려 봐. XXXX야. 말 안 들어?]
도로에서 한동안 말다툼을 벌이던 승객, 기사를 밀치더니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릅니다.
무차별 폭행에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자 폭언을 쏟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