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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최근 5년 가까이 대세 상승세를 타면서 시가총액 규모가 천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2,603조 원으로, 2016년 말 1,506조 원보다 1,097조 원, 72.8%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코스피는 2,000선에서 3,000 안팎으로 50%가량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630대에서 1,000 안팎까지 60% 가까이 뛰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1,307조 원에서 2,183조 원으로 875조 원, 66.9%가 불어났고, 코스닥은 2016년 말 198조 원에서 420조 원으로 5년도 안 돼 두 배 이상으로 커졌습니다.
전 세계에 물가 상승과 긴축 움직임으로 거품 붕괴에 대한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장이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주식 비중을 낮추고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안전 자산으로 일부 갈아타는 등 위험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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