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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호서대, 국내외 공모전 출품 학생 '온라인 1대 1자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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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호서대 교수학습센터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전문가 자문 지원 사이트 캡처 이미지 /제공=호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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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호서대학교는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에서 국내외 공모전 출품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1대 1자문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수학습센터는 전공연계 프로그램인 ‘창의실무 학습공동체’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에 필요한 즉각적 문제 상황 해소와 작품 고도화를 통한 성과도출을 위해 국내외 대외적 경험을 위한 외부 자문·솔루션을 제공한다.

창의실무 학습공동체는 국내·외 공모전 지원을 위한 ‘RE:design Champion’과 창업·앱개발·특허출원·논문게재·학술발표 지원을 위한 ‘THINK+’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수학습센터는 지난해 2학기부터 분야별 외부전문가 섭외와 자문 지원을 통해 작품에 대한 공개 비평 기회를 갖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 2학기부터는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학원생 또는 동일 학과 선배로 자문 대상의 범위를 넓혀 참여 학생들이 당면하는 어려움을 상시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공모전 출품을 위한 작품 고도화 지원과 관련해 박세민 셈파크디자인 대표, 김성원 대구예술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 온라인 자문과 공모전에 참여했던 학과 선배의 자문, 공모전 준비와 논문 작성법 노하우 전수를 위한 대학원생의 집중지도 등을 진행했다.

김화연 학생(시각디자인학과 3학년)은 “동일한 공모전에 출품 경험이 있는 선배의 자문을 통해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소연 교수학습센터장은 “창의실무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며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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