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충남 당진 공장서 10대 노동자 일산화탄소 중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일 저녁 7시 반쯤 충남 당진시 한 금속 공장에서 19살 노동자 박 모 군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계약직 노동자인 박 군은 용광로 배관이 막혀 가스가 역류하자 이를 보수하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의식장애를 보인 박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