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세종 윤국열 기자] [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한국교통대가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기관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위원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보전략연구센터, 한국드론재난구조단 등이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드론산업과 첨단산업에 대한 공동 연구 및 R&D 협력 드론산업과 첨단산업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 각 기관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현재 교통대는 충북드론·UAM연구센터 설립·운영지원 등 드론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KNUT 드론 축구단을 운영중이다.

전문수 교통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중부권 드론산업을 활성화하고 첨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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