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SUV 차량 '쾅'…1명 병원 이송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SUV 차량과 부딪혀 운전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저녁 8시쯤 서울문산고속도로 서울 방향 고양분기점 근처에서 48살 A씨가 몰던 화물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처리 여파로 한때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일대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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