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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생사도 알 수 없어" 북한 억류 4,000일…가족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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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시는 사람은 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선교와 구호 활동을 하던 김정욱 선교사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3년 10월 8일 평양에서 체포됐는데요. 오늘(20일)로 꼭 4천 일이 지났지만 행방은커녕 생사조차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 북한에 강제로 구금된 우리 국민은 모두 6명인데 북한은 불법 억류라는 걸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이들의 가족을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