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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신규 확진 2,080명…수도권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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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4일) 하루 2천80명 발생해서 71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2천 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6일 만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23명을 제외한 2천57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천65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체 환자의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수도권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