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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뉴스딱] "꽃길만 걸어요"…공무원에게 쓴 노부부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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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부부가 보낸 손편지, 어떤 사연인가요?

천안시 목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노부부가 있는데요.

최근에 공무원 A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손편지를 보냈습니다.

"나에게 천사 같은 아가씨에게"라고 시작하는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가씨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나라에서 하는 일이지만 아가씨의 노고가 없었다면 저희 늙은이 둘이 행복하게 살겠습니까?"라며 "아가씨 덕분에 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