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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엠로, 세경하이테크, 이구산업, HRS, AJ네트웍스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9월 2~8일) 사이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업체 엠로를 14만5280주 순매수했다. 이는 엠로의 상장 주식 수 대비 2.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세경하이테크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세경하이테크 26만7066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3%를 순매수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이익 회복세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이구산업 주식 65만1417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9%를 순매수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기차용 부품·소재 업체로 탈바꿈 중"이라면서 "전기차 부품·소재 매출액 증가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하반기까지 구리 가격 상승세 지속에 전기차용 부품 매출 증가까지 더해져 올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은 대한제강도 40만6610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6%를 순매수했다. 지난 한 주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대주전자재료, 트루윈, 한솔로지스틱스, 켐트로스, 명신산업 등이다.
외국인은 트루윈을 72만3544주, 상장 주식 수 대비 3.7% 순매수했다. 명신산업은 165만785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3.2%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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