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포스터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50개 시장 6천988개 점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시행한다.
하루 1인당 구매금액이 합산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돌려준다.
구매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구매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을 받을 수 있는 점포에서 상품을 산 뒤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주민이 참여·제안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주민이 참여하고 제안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그동안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개별 운영되던 주민참여프로젝트사업, 도시재생 사업화 지원사업, 소규모재생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총 400억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 규모로 전국 15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단기(1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이를 신청하면 국토교통부가 평가·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한다.
내달 13일까지 시·군을 거쳐 경남도로 사업계획을 신청하면 경남도의 자체 검증과 국토교통부의 1, 2차 평가를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주민이 제안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 등 소규모 시설사업과 주민소식지 발간 등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문화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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