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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굿 하우스 키핑 ‘환상적 드럼 세탁기’에 선정된 삼성전자 삼성 그랑데 세탁기 AI. /제공=삼성전자 |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삼성전자 드럼세탁기가 미국 소비자 매체 ‘굿 하우스 키핑(Good Housekeeping)’으로부터 ‘환상적인 드럼 세탁기(Fantastic Front-Loade)’라는 호평을 받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드럼세탁기(모델명 WF50A8800AV)는 굿 하우스 키핑이 주관한 ‘2021 클리닝 어워드(Cleaning Awards)’에서 환상적인 드럼세탁기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그랑데 세탁기 AI’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세탁기는 세탁물 무게에 따라 적정량의 세제와 물을 자동으로 투입하는 ‘옵티워시’, 소비자의 사용 패턴을 기억해 자주 쓰는 코스를 제안하는 ‘스마트 다이얼’ 등 소비자 맞춤형 인공 지능(AI) 기반 기능을 갖췄다.
또 건조기와 위아래로 직렬 설치하면 세탁기의 조작 패널을 통해 건조기 제어까지 가능해 건조기 조작부에 손이 닿지 않는 사용자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기본 세척력과 25개 세탁 코스를 제공하는 편의성, 자주 손이 닿는 조작부와 세제함 등에 항균 소재를 적용한 ‘클린가드’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이 제품은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 고효율 인증인 ‘에너지 스타’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측은 “AI 기반 세탁기로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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