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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창원시, 제9호 태풍 '루핏(LUPIT)'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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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장이 8일 저녁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9호 태풍 '루핏'에 대비하기 위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장·구청장과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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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 저녁부터 9일 오전까지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9호 태풍 '루핏(LUPIT)'에 대비하기 위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장·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제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경상권 해안에 200㎜ 이상의 많은 비를 동반한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과 2~4m의 높은 풍랑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서는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와 우수관로 및 도로 측구 배수시설 점검, 대형 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실, 붕괴 위험, 안전시설물 비치 사항 점검 등 사전 예찰 활동에 중심을 뒀다.

특히, 창원시는 9일부터 시작된 대조기의 영향으로 해안가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어 해안가 어선 결박, 수산 시설 고정, 방파제 출입 금지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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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장이 8일 저녁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9호 태풍 '루핏'에 대비하기 위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장·구청장과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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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사전 점검을 실시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부서간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꼼꼼한 현장 점검과 재난 대비 체계 강화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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