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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부산 앞바다서 표류 중이던 40대 윈드서핑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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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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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3시쯤 부산 사하구 고래섬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40대 남성 원드서핑객 A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갑자기 바람과 파도가 거세지며 장비 조정이 어려워져 A씨가 구조요청을 했다"며 "구조된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레저기구 운전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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