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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화)

[단독] 김범수 "보고 받고 승인…매수 방식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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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M 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 위원장이 검찰 조사에서 SM 주식 장내매수를 보고받고, 승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매수 방식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SM 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의 핵심은 지난해 2월 28일 오전 열린 카카오 투자심의위원회에 관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