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멍이냥이카드’ 1만좌 돌파…유기견 보호기금 전달

1만좌 기념이벤트 경품 증정도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29일 본점에서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 1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 경품증정식을 갖고 유기견 보호기금도 전달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1.07.30.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이 펫펨(Pet-Fam)족을 위해 출시한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가 1만좌를 돌파했다.

광주은행은 29일 본점에서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 1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로 1만번째 가입고객과 우수 이용고객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만번째 가입고객에게는 펫 용품 구입상품권 50만원을, 우수 이용고객 10명에게는 펫 용품 구입상품권 각 3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또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의 0.1%를 유기견 보호 특별기금으로 마련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사단법인 가치보듬을 찾아 유기견 보호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멍이냥이카드’ 신용카드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년여만에 1만좌를 돌파했으며 반려동물 특화 체크카드인 ‘멍이냥이 체크카드’도 지난 3월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지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멍이냥이카드’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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