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베이조스 "달 착륙 프로젝트 계약 시 나사에 20억 달러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이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자신이 운영하는 블루오리진과 계약하면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3천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 제안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우주 관광에 성공한 베이조스는 이날 NASA에 유인 우주선의 달 착륙 프로젝트 계약안을 제시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서 NASA는 지난 4월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다이네틱스 등 3개 후보 업체 중 스페이스X를 우리 돈 3조 2천억 원 규모의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택한 바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반세기 만인 2024년까지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사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