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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우하람 · 김영남, '韓 최초 진출' 다이빙 싱크로에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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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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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싱크로 종목 올림픽 무대에 선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영남(제주도청)이 최종 7위를 기록했습니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396.12점을 얻어 8개 조 가운데 7위에 자리했습니다.

우하람·김영남은 이번 경기 출전만으로도 한국 다이빙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우리나라가 2인조 경기인 다이빙 싱크로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하람은 앞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12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라 1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싱크로 10m 플랫폼 외에도 개인종목인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까지 세 종목에 출전합니다.

올림픽 첫 출전인 김영남도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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