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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시속 160km 강풍에 곳곳서 와르르…미국서 최소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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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남부에 40년 만에 최악의 폭풍이 불어닥쳤습니다. 시속 160km의 바람에 건물과 송전탑이 무너져 내렸고,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이 소식은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엄청난 바람에 밀려서 빗줄기가 땅으로 떨어지지를 못하고 옆으로 쓸려서 날아갑니다.

고층건물 전체에 비상경보가 울리는 가운데 건물이 깨져나간 잔해와 비바람이 섞여서 흩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