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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부산 주말까지 꺾이지 않으면 4단계…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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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나 n차 감염자입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확진자여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7천268명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자 오늘 오전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고 방역 수칙을 강화했습니다.

기존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등의 24시간 영업금지, 사적 모임 인원 4인 이내 등 방역 수칙 외에 행사·집회 50인 이하 제한, 스포츠 경기 실외 수용인원의 30%(실내는 20% 이하) 이내 입장 제한, 종교시설의 좌석 수 20% 미만 출입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부산시는 이번 주말까지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격상을 검토합니다.

어제 부산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하루 9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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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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