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600kg으로 추정되는 철근이 현장소장 A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하던 굴삭기 기사가 근처에 쌓여있던 철근을 건드리며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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