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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도구 정리하는 김병덕(오른쪽) 의장 |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7일부터 폭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화산면 석전마을에서 침수 주택 가재도구, 장판 정리, 침구류 세탁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지난 주말에는 삼산면 산림마을 도로변에 떠밀려 내려온 돌덩이와 배수구를 막고 있었던 토사 정비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15일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많이 나온 마산면 월곡마을에서 침수주택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남군의회는 수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제314회 임시회를 취소하고 수해 이재민들을 위문했다.
전체 의원이 지역구별로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김병덕 의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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