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분을 일으킨 대구 중구청 공무원 '치킨집 갑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에 한 지지자가 "한 구의 공무원이 저지른 일이라 해도 시장님께서 일신한 대구시 면모를 떨어뜨린, 대구 관계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큰 죄과임이 분명해 보인다"며 엄정 조치를 요구하자 "중구청장이 적절한 처분을 할 것"이라고 글을 달았습니다. 앞서 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구청 공무원이 매장 바닥에 맥주를 쏟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구청장이 사과문을 올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정용희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양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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