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국최초 드론활용 광고물 추락방지훈련 실시.(사진제공.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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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옥외광고물 추락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을 비롯한 광고물관리팀과 지난 5월 말, 민·관이 협력해 광고물로 인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옥외광고물재난방재단' 등이 참여했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신기술을 이번 훈련에 접목시켰고 육안으로 위험요소를 확인하던 것 보다 밀접하게 광고물에 접근,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관측했다. 야당동 인근 업소의 벽면이용간판을 대상으로 강풍으로 인한 광고물 추락 상황 접수 현장투입 및 광고물 추락 위험지역 통제라인 설정 및 안전보행로 확보 드론을 활용한 간판결함 확인 추락위험 간판 철거 훈련을 실시했다.
전현정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옥외광고물 추락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고 훈련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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