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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휴테크 안마의자, 롯데百 대전점 브랜드관 오픈...지방 영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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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기자]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 이하 '휴테크')은 오는 3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브랜드관을 새롭게 오픈하며 지방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휴테크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주거 단지 밀집 지역에 자리 잡아 휴테크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과 접점을 확보했다.

1호선 용문역 인근에 위치해 신규 고객 유입과 함께 지역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헬스케어' 트렌드가 자리 잡은 가운데 휴테크 브랜드관은 요가와 필라테스, 휘트니스 센터가 있는 4층에 입점해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이란 회사측 분석이다.

휴테크는 "직영점 구매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러 브랜드의 안마의자를 비교 체험 시, 휴테크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경쟁사 안마의자 브랜드 매장이 모여 있어 헬스 가전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직접 비교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랜드관에는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KAI) SLS9 화이트펄 에디션과 함께 카이 SLS9 임페리얼, 카이 LS9 미스틱 골드 등 스테디셀러 안마의자를 전시, 안마의자 체험에 최적화된 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집을 휴양지처럼 꾸미려는 홈꾸족을 위해 북유럽풍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안마의자 기능을 결합한 힐링 퍼니처 콘셉트 레스툴 라인 전 품목도 만날 수 있다.

정부영 휴테크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질 높은 휴식'에 대해 높아진 관심으로 안마의자가 생활필수가전이 되면서 이제 안마의자는 현대사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휴식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고객이 여러 제품을 체험비교한 후 선택하도록 앞으로도 오프라인 영업망을 확장하며 양질의 체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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