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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제대,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시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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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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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린뉴딜, 2022년 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인제대 팀은 특별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창원대 총장상)을 받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 팀은 그린 리모델링 및 지속가능관광 분야에서 △빈집과 폐교를 활용한 지역 관광, △주거지원 및 문화콘텐츠 개발, △택배 박스와 플라스틱 용기 활용을 통한 장난감 마을 관광 활성화 등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오조박구' 팀은 재사용 및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폐의류 수거를 통한 반려동물 의류 제작'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인제대 총장상은 'I.C(Infinity Cycle)', 인제대 LINC+사업단장상은 '리턴' 팀이 차지했다.

수상 팀의 아이디어는 2022년도 경상남도 자체사업 반영 및 그린뉴딜 시범사업 건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인제대 LINC+사업단과 동남권 LINC+사업단 참여대학인 경상국립대, 경남대, 창원대가 공동 주관,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했다.

권현수 기자 web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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