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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최장 14일 백신 휴가라는데…중소기업은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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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백신을 맞는 젊은 층이 점점 늘어나면서 국내 기업들이 속속 백신 휴가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는 다른 회사 얘기일 뿐이어서 '백신 휴가 양극화'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와 LG, 현대차, SK 계열사들은 백신 접종자에게 당일 유급 휴가를 보장하고 이상 반응이 있으면 이틀 내외의 휴가를 더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