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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폭염이 온다…선풍기·얼음정수기, 더 강력한 성능으로 ‘더위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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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장마를 방불케 하는 비 소식에 이어 올해 여름도 그 어느 해 못지 않게 폭염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전업계는 올 여름 폭염을 타파할 필수 가전의 기능은 강화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일찌감치 선보이며 소비자의 환심을 살 기세다.

27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코드리스 선풍기 ‘스마트S DC 팬’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BLDC)를 채용해 1.66와트(W)의 낮은 전력만으로도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는 동시에 소음은 25.8데시벨(dB)이하로 낮다. 한번 충전으로 약풍 기준 24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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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엽 날개를 채택해 부드럽고 편안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투 인 원 형식으로 제품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해 스탠드형 또는 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전 기능 작동 종료 시 헤드가 정면으로 복귀하고, 터치식 버튼과 리모컨으로 편리함을 높였다. 인공지능 온도 감지센서를 탑재해 실내 온도에 따라 풍속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에코모드를 갖춰 소비전력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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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주스나 스무디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핸드블렌더도 인기다. 독일 가전 브랜드 브라운의 핸드블렌더 MQ7 시리즈는 1000W의 파워와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로 15초 만에 과일과 야채를 갈 수 있다.

액티브 무빙 기술은 칼날이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힘이 더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 벨 모양의 블렌딩 샤프트로 튐 방지 기능도 향상돼 편리하고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다.

또 버튼 하나로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속도 조절이 가능해 건강 주스 외 식재료 준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렌딩뿐만 아니라 다지기, 슬라이스, 채썰기 등 다양한 기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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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는 하루 최대 50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얼음정수기 UV플러스’를 최근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한 핑거 타입 제빙기에 분당 60회 미세 진동을 줘, 더욱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제공한다. 용도에 따라 크고 작은 얼음 사이즈 설정이 가능하다.

정수 코크뿐 아니라 얼음 보관용 아이스 룸, 얼음 토출구 역시 자외선(UV-C LED) 살균 기능을 적용했고, 2시간 단위로 자동 살균 기능이 작동돼 세균 및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준다.

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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