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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VCNC "주문 플랫폼 '티오더' 이용자에 타다 대리 1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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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대리 접근성 높이고 양질 데이터 확보 기대"

뉴스1

김정웅 VCNC CBO(오른쪽)가 권성택 티오더 대표(왼쪽)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VCNC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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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쏘카의 자회사 VCNC는 무인 주문 플랫폼 '티오더'를 제휴 매장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타다 대리'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VCNC는 티오더와 이러한 내용의 기술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오더 플랫폼을 통해 타다 대리를 소개하고 오는 17일부터 7월31일까지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 하단 '타다 대리' 메뉴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할인 코드를 전송할 수 있다.

양사는 또 태블릿 메뉴판에서 타다 대리를 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를 추진한다.

김정웅 VCNC 비즈니스본부장(CBO)은 "타다 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오더는 각 스마트기기를 통합 연동해 완전 무인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스마트기기를 통합 컨트롤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주문 건수 2000만건, 누적 가입 회원수 25만명을 확보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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