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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장성군, 진원면서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생활공유센터 등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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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12일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읍·면 중심지에 생활 편익, 교육, 문화, 복지 등 시설을 확충해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5년 동안 40억원을 투입해 진원면 일원에 생활공유센터, 공유주차장, 건강생활공원, 보행자 안전거리 등을 조성한다.

장성군은 장성읍과 동화면, 황룡면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기초생활거점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합산하면 301억원 규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진원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지역민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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