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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유럽연합·프랑스 낙농협의회, 프랑스 치즈 홍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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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는 지난 11일 '애니타임 프랑스 치즈를 만나는 시간 : 치즈 온 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는 '프랑스 치즈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시간'을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 1부 '치즈 장인의 클래스'에서 연사로 나선 파비앙 치즈 장인은 바쁜 점심, 아페리티프(식전주), 디저트 등 시간대에 따라 프랑스 치즈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저서 '프로마제가 알려주는 치즈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파비앙은 "프랑스 치즈는 이처럼 다양한 모든 순간에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주제로 각 식사 시간에 어울리는 프랑스 치즈 레시피를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차리다 스튜디오의 김은아 푸드 디렉터와 여나테이블의 김연아 푸드 디렉터가 참여해 국내 치즈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은아 푸드 디렉터는 프랑스 국민 치즈 꽁떼를 활용한 '수플레 오믈렛'으로 산뜻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사 레시피를 제안했고, 김연아 푸드 디렉터는 개성 있는 블루 도베르뉴 치즈가 들어간 '발사믹 스테이크 샐러드'를 저녁 메뉴로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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