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1980년대 영화계에 입문해 '여고괴담' 시리즈와 '미술관 옆 동물원',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을 제작했다. 고인은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국 영화계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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