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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카카오메이커스, '라이언 냉장고' 주문 접수 시작…38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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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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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10일 카카오커머스의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라이언 냉장고'를 주문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언 냉장고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공간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인 냉장 기능도 기본으로 갖췄다.

메이커스에서 주문생산하는 PB제품으로 믿을 수 있는 국내 제조사와 함께 국산 원료를 수급해 만들어지며,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금형 사출, 패키지 제작까지 메이커스가 직접 참여해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냉장 기능은 3°C~16°C 까지의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헤드 룸(위칸 10ℓ), 바디 룸(아래칸 21ℓ) 도어가 각각 열려 공간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3W 블루투스 스피커 2대가 냉장고 하단에 탑재해 홈오디오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냉매 방식'이 아닌 '반도체 열전소자' 방식을 적용해 폐기 시 프레온 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탄소발자국까지 고려됐다.

카카오메이커스 별도 앱 또는 카카오톡 내 ‘메이커스’에서 10일부터 18일까지 38만9000원에 주문 가능하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라이브 방송도 선보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제작 플랫폼 특성상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볼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이커머스 시장 내 새로운 마케팅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카카오메이커스는 LG전자·삼성전자 등 가전 브랜드뿐만 아니라 매일유업·소프라움 등 푸드 및 리빙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라이언 냉장고는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이 일상화된 요즘 고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믿을 수 있는 상품 제작과 함께 고객들의 삶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들을 앞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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