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편 선정해 총 1천만원 상금 수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동화분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7월 30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태와 환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 및 생명의 소중함,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을 다룬 생태 동화를 공모한다.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기성작가의 경우 참가 자격을 등단한 지 5년 이내로 제한한다.
응모자는 1편의 단편 동화(편당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와 응모신청서 등을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또는 공모전 누리집(www.nie-contest.com)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문화 확산 가능성과 표현의 창의성 등 예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출품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10월에 발표한다.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5개 작품 등 총 9편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 및 국립생태원장상과 함께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9편은 동화책으로 엮어 내년 상반기에 발간될 예정이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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