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UPF 영남권 ‘Think Tank 2022’ 출범

항구적 평화 세계 실현 위한 전 세계 지식인 연대체

[대구=뉴시스] 강진구 기자 = UPF 영남지구(회장 박영배)는 9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神)통일 한국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 대회 'Think Tank 2022 영남 출범식'을 대구·경북 지도자 중심으로 개최했다.(사진=UPF 영남지구 제공) 2021.05.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UPF(천주평화연합) 영남지구(회장 박영배)는 9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神)통일 한국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 대회 'Think Tank 2022 영남 출범식'을 대구·경북 지도자 중심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지도자들도 이날 부산롯데호텔에서 관련 행사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대면으로 100만 명이 참가한 제6회 희망전진 대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철우 전 경북도의회의장과 이원식 전 경주시장, 박정현 경북도의원, 강성환, 김성태 대구시 의원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변사흠 UPF 대구·경북지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영배 회장의 환영사와 배기철 대구 동구 구청장, 배한동 민주평통 대구시 부의장,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을 당협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반기문 사무총장, 짐 로저스 회장,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 사라 길버트 코로나 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개발연구원 등이 비대면으로 기조 연설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석기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은 축전을 보내왔다.

‘Think Tank 2022’는 그 어느 때보다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언론, 학술 등의 전 분야에서 하나의 힘을 중심으로 한 대통합과 대연대가 필요한 시대기조에 발맞춰 공생·공영·공의의 비전을 제시하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항구적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출범했다.

UPF 박영배 영남 회장은 “Think Tank 2022에서 논의된 정책과 비전은 지역별 희망전진 대회를 거쳐 구체화될 것"이라며 "이날 출범식은 2022년 2월 ‘신통일 한국 안착을 위한 100만 대회’로 이어져 한반도 통일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결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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