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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햄버거, 쓰레기 취급 아닌 음식 대접 받고 싶다면… [금주의 B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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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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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냄새나고 더러워 대부분의 사람이 이를 피해 다니거나 외면한다. 쓰레기를 뜻하는 ‘정크(Junk)’와 음식인 ‘푸드(Food)’가 결합한 정크푸드.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별로 없는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햄버거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다. 그러나 익지 않고 오염된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으면 장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일명 ‘햄버거병’에 걸릴 수 있다. 한국채식연합 회원들이 지난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햄버거의 위험을 ‘핵버거’에 비유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정크푸드 취급을 받는 햄버거가 그나마 사랑받을 방법은 오직 위생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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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선임기자 par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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