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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원 삼척시 야산서 불…1시간 반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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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밤 9시 6분 강원 삼척시 원덕읍의 한 야산 절벽 지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인력 92명을 투입해 1시간 반 만인 밤 10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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