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
황새연구원과 러시아·일본 등의 학자들이 참여해 만든 이 책은 지속 가능 발전과 습지, 일본의 습지 보전 및 습지 문화, 황새가 이용하는 습지 등 7장으로 구성했다.
또 러시아의 황새 보전 전략 실행, 국가 습지 정책 및 보전 동향, 충청북도의 습지 현황 정책 및 보전 방안, 사진작가 렌즈로 본 황새와 습지 등이 실려 있다.
남영숙 원장은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황새 보전을 위한 필요조건인 습지 보전의 필요성 등이 이 책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은 황새 등 멸종위기종 복원 전문가들에게도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 사라진 야생 황새복원을 위해 1996년부터 러시아 등에서 황새를 들여와 번식과 자연 방사 사업을 벌이고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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