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영동서 50대 남녀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영동에서 50대 남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 5시 20분쯤 영동군 추풍령면 농로에서 A(50대)씨와 B(50대·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B씨 가족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찾아 나섰다가 숨진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에게서는 모두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연인으로 지내다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하고 극단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